늘 도전하는 삶/한국어 강사 도전

한국어 과외 Preply 3년차 고인물의 3,200불 수익 인증 and 주절주절

레이2023 2023. 7. 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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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언어로 돈벌기' 카테고리는 사실 Preply 프레플리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연히 발견한 글로벌 언어 튜터링 앱인데, (사실 italki 아이토키밖에 몰랐다.) 내 기억엔 아이토키보다 튜터 승인이 빨리 나서 먼저 시작한 게... 여기까지 왔다.

무려..... 3년차 고인물 (두둥)

 

시작은 21년 1월이었다.

강사 프로필 준비 호다닥 끝내고 정식 튜터가 됨과 동시에 미친듯이 시범 수업을 했다. 

무려 1시간 무료 수업...

고정 학생이 곧 고정 수입이 될 수 있었기에 한 시간 한 시간 정말 온 힘을 쏟았던 기억이 난다.

물론 지금은 고인물이 되어 버려 고정 학생만 만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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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수익 인증

 

3년 결산을 해볼까 싶어 들어가 본 수익 그래프 페이지_

이 튜터링은 내가 투자한 수업 시간만큼 수익이 더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내가 그래도 꽤나 꾸준히 이 일을 해왔구나, 좋아했구나'를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다만... 위 그래프만 보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수업 시간이 줄어드는 게 (수입이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이긴 하지만,

이 한국어 과외는 나에게 취미이자, 글로벌 친구를 만나는 창구이자, 소소한 부수입의 원천이기 때문에 지금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

특히나 지금 내 학생들은 무려 1년 이상을 꾸준히 본 (웬만한 오프라인 친구들보다 자주 보는 사이...) 

선생님-학생 사이를 넘은 '바다 건너 사는 친구' 정도의 사이이기 때문에, (실제로도 바다를 건너와 서로의 여행 가이드가 되어주었다.) 가르침의 기쁨과 친구와 어울리는 기쁨 일석이조를 느끼는 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음, 사실 이 Preply 한국어 강의 일을 '돈과 효율성'으로만 따진다면 그다지 추천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

물론 본인의 과외비를 스스로 설정할 수 있다는 아주 좋은 점이 있지만 '수업료가 너무 높음>예약률이 떨어짐'의 굴레도 있고, 시범 수업 때는 튜터에게 떨어지는 게 없다 보니....... (시범 수업을 한 지는 좀 오래되었지만 이 규정이 바뀌었다는 얘기는 아직 못 들은 것 같다ㅠㅠ 바뀌었으면....ㅎㅎ) 투자 시간 대비 수익은 크게 매력적이지 않다.

나의 데이터로는, 한 시간당 10불? 물론 이 금액도 큰 금액이지만, 저 레슨 시간 안에는 수업 준비 시간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 따라서 320+a의 시간을 난 프레플리에 투자했고 시급은 그렇다면... 10불 미만이겠지?

다른 부수입 프로젝트들을 많이 안해봐서 이게 적당한 수준인지 잘은 모르지만,

어쨌든 3년차 프레플리 고인물이 보는 한국어 튜터링은 돈보단 보람이 목적일 때 조금 더 빛을 발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튼! 앞으로 내가 얼만큼 더 지속할 지는 미지수지만, 하는 데 까지 최선을 다 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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