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플랫폼에 한국어 튜터로 등록한 후 강의를 한 지도 n년이 되었다. 이 n년차를 맞이하며 느낀 점은, 강의.......이게 맞는 걸까..............? 아.................... 대학원 가고 싶다!!!!!!!!!!!!!!!!!!!!! 무언가 전문성에 대한 결핍이 생기고 있는 요즘.... 한국어교원분들의 카페도 가입하여 여러 글도 읽어 보았지만, 하나같이 비추하는 글들이 많아서 씁쓸했다. 대우라던지..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ㅠ-ㅠ 좀 더 잘 가르치고 싶고, 좀 더 도움이 되고 싶은데 아무래도 나의 강점은 원어민이라는 것뿐이지, 티칭이나 한국어라는 언어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다보니 가끔 한계에 부딪히곤 한다. '아 이걸 어떻게 설명하는 게 좋을까!?' 하는 부분? 또 전문가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