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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봤어요”와 “먹어 본 적이 있어요” 차이는?|한국어로 경험 말하기

안녕하세요 모음입니다.한국어를 가르치다 보면 이런 문장을 자주 만나게 돼요.한국 음식을 먹어 봤어요.한국 음식을 먹어 본 적이 있어요. 두 문장 모두 자연스러운데요.그렇다면 둘은 똑같은 뜻일까요? 🧐 또 한국어 교재들을 보면-아/어 보다는 직접 해보는 경험-아/어 본 적이 있다는 과거의 경험 이라고 배우기도 하는데, 실제 한국어에서는 두 표현이 겹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요.오늘은 헷갈리는 -아/어 보다와 -아/어 본 적이 있다의 차이를 예문과 함께 정리해볼게요.1. 먼저 두 표현의 기본적인 의미-아/어 보다-아/어 보다는 어떤 행동을 직접 해보거나 경험해 보는 것을 나타낼 때 사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김치를 먹어 봤어요.제주도에 가 봤어요.한복을 입어 봤어요.한국어를 공부해 봤어요. 처럼 사용할..

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 내년부터 정말 막힐까? 8·13 대책 쉽게 정리

최근 부동산 뉴스를 보다 보니 눈에 들어온 내용이 있었어요.“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 제한”제목만 보면 ‘이제 집이 한 채만 있어도 전세대출을 못 받는 건가?’ 싶을 수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모든 1주택자의 전세대출이 금지되는 것은 아니에요.2026년 8월 13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에서는투기적 목적의 비거주 1주택자를 전세대출보증 제한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어요.저도 처음에는 ‘1주택자 전세대출 금지’라는 표현만 보고 범위가 꽤 넓은 규제인가 싶었는데,원문을 기준으로 살펴보니 적용 대상을 구체적으로 구분하고 있더라고요.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부분만 골라서 정리해볼게요.1. 8·13 대책에서 전세대출이 어떻게 달라지나?이번에 바뀌는 핵심은 크게 두 가지예..

재테크 공부하면서 버린 습관 3가지

안녕하세요, 모음입니다.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투자를 잘하려면 좋은 종목을 많이 알고, 경제 뉴스를 많이 보고, 시장을 빠르게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했어요.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주가가 움직이면 이유를 찾아보고, 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투자상품에도 관심을 갖곤 했는데요. 그런데 경제 공부를 조금씩 해보고 실제로 투자도 하다 보니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오히려 중요한 건 얼마나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느냐보다,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투자에 적용하느냐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예전에는 당연하게 했던 습관들을 하나씩 버리고 있어요.오늘은 그중에서도 제가 재테크 공부를 하면서 가장 크게 바뀐 3가지 습관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1. 남들이 좋다는 투자상품부터 찾아보는 습관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기..

가독성 좋은 Preply 수업 소개(Lesson Description) 작성법 3가지

안녕하세요 모음입니다. 프레플리(Preply) 한국어 튜터로 가입하고 프로필까지 승인받았다면,이제 진짜 중요한 건 학생에게 ‘어떤 수업을 제공하는지’를 보여주는 일이에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Preply 가입 후 프로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승인받는 과정부터,첫 예약을 위해 캘린더를 세팅하는 방법, 학생과 수업 전 메시지를 주고받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정리해봤는데요. 이번에는 그다음 단계인 Preply 수업 소개(Lesson Description)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저도 실제로 Preply 한국어 튜터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인데,“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라고 나를 소개하는 것과“학생이 저와 수업하면 이런 걸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는 건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어요. 특히 학생 입장에서는 수많은 ..

경제뉴스/부동산 유튜브 추천|직접 보고 느낀 장단점 비교

※ 광고·협찬 없이 제가 직접 챙겨보고 있는 채널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모음입니다. 요즘 경제 공부를 해보면서 느끼는 게 있어요.경제 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책도 읽어야 하고, 뉴스도 봐야 하고, 경제지표도 알아야 할 것 같지만 막상 매일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더라고요.그래서 저는 일단 매일 자연스럽게 경제 관련 정보를 접하는 습관부터 만들고 있어요.앞서 경제 뉴스레터도 소개했는데, 오늘은 제가 실제로 챙겨보고 있는 경제·부동산 유튜브 채널 2개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직접 보고 있는 채널은① 한경 모닝루틴 - 경제 뉴스② 집코노미 - 부동산 입니다. 둘 다 한국경제에서 운영하는 콘텐츠지만 역할은 꽤 달라요. 모닝루틴은 매일 경제의 큰 흐름을 파악하는 용도,집코노미는 부동산을 좀 더 깊게 ..

매일 경제공부하려고 직접 구독해본 뉴스레터 3개|장단점 비교

※ 광고·협찬 없이 제가 직접 구독하고 활용해본 서비스만 소개하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모음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이젠 경제/재테크 공부가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인데요 :)막상 시작해보니 경제 공부에서 어려운 건 '무엇을 공부할까'보다 '매일 어떤 정보를 봐야 할까'더라고요.경제 뉴스는 너무 많고, 그렇다고 매일 신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어요.그래서 저는 일단 뉴스레터를 통해 매일 경제 관련 정보를 접하는 습관부터 만들어보았습니다. 현재 제가 직접 구독하거나 활용하고 있는 서비스는1. 뉴닉2. 데일리바이트3. 인베스팅닷컴 이렇게 세 가지예요. 모두 무료버전으로만 구독하고 있습니다. 세 서비스가 모두 경제 관련 정보를 다루지만, 막상 직접 이용해보니 성격과 ..

2026 ISA 개편안, 투자자 입장에서 읽어보니

(바쁘신 분들은 6번부터 보셔도 무방합니다.) 안녕하세요 모음입니다.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ISA 이야기가 꽤 뜨겁습니다.저도 ISA를 가지고 있어서 이번 2026년 세제개편안을 자세히 들여다봤는데요. 처음에는 단순히'ISA 혜택이 더 좋아지는 건가?'정도로 생각했어요.그런데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니 생각보다 중요한 변화가 많았고,특히 기존 ISA를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 글을 쓰는 현재 기준으로 한 가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어요.이번 ISA 개편안은 아직 최종 확정된 제도가 아닙니다.정부가 8월 3일 세제개편안을 발표했지만, 이후 투자자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ISA 개편안은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 상태입니다.8월 9일에는 여당에서도 ..

프레플리 메시지 치트키: 첫 레슨 예약률 2배 높이는 Preply 학생 소통법

안녕하세요! 방구석에서 전 세계 학생들과 랜선으로 만나며 달러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튜터 블로거예요. 😊지난 포스팅에서 캘린더를 전략적으로 세팅해서 예약 알림이 터지는 법을 알려드렸는데요.드디어 고대하던 첫 레슨 예약 알림이 떴을 때, 환희도 잠시!'학생에게 메시지가 왔는데 뭐라고 답장해야 하지?', '내가 먼저 보내야 하나?' 하며 멘붕에 빠지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프레플리(Preply)는 첫 레슨(시범 수업)이 결제로 이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수업 전 학생과의 '메시지 소통'에서 프로페셔널한 첫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이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어렵게 잡은 예약이 취소되거나 노쇼(No-show)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오늘은 첫 수업 전, 학생들이 무조건 신뢰하게 만드는 Preply 학..

프레플리 수업 시간 세팅: 예약률 폭발하는 Preply 시간대 설정 꿀팁

안녕하세요! 방구석에서 시차를 넘어 전 세계 학생들과 만나고 있는 튜터 블로거예요. 😊 프레플리(Preply) 프로필과 자기소개 영상 승인까지 무사히 마쳤다면,이제 본격적으로 학생들의 예약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이때 많은 초보 튜터분들이 간과하는 복병이 바로 '수업 가능 시간대(Availability)' 설정이에요. 무작정 내가 편한 시간이나 "하루 종일 다 열어두면 알아서 들어오겠지" 하고 세팅했다가,며칠 동안 예약 알림이 단 한 건도 오지 않아 낙담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거든요.프레플리는 전 세계 학생들이 이용하는 글로벌 플랫폼이기 때문에 '시차(Time Zone)'를 활용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수적이에요.오늘은 캘린더 빈틈없이 예약을 꽉 채울 수 있는 Preply 시간 세팅 공식 3가지를 완벽..

한국어 강의 자료: -었다와 -었었다 차이 완벽 설명법

안녕하세요! 전 세계 학생들에게 명쾌하고 재미있는 한국어를 선물하는 튜터 블로거예요. 😊 초보 한국어 튜터님들이 수업 중에 가장 등에서 식은땀이 흐르는 순간이 언제일까요?바로 교과서에 없는 예리한 문법 뉘앙스 질문을 받았을 때가 아닐까 싶어요.특히 중급 단계로 넘어가는 외국인 학생들이 단골로 던지는 질문이 바로 이겁니다. "선생님, '한국에 갔어요'와 '한국에 갔었어요'는둘 다 과거인데 뭐가 달라요?"영어로 따지면 과거(Past)와 대과거(Past Perfect)의 느낌이지만,한국어 특유의 단절된 뉘앙스를 외국인에게 직관적으로 설명하기란 생각보다 까다로운데요.오늘은 수업 화면에 바로 띄워놓고 교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짜 한국어 강의 자료로,이 두 과거 시제의 차이점을 단 10초 만에 완벽하게 이해시키..